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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겨울축제 대박 행진]`상상력의 달인' 모인 창작열매 콘테스트

52개 팀 모여 기량 과시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지난 19일 화천읍 화천천에서 열린 가운데 최문순 군수와 콘테스트 시상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지난 19일 화천천에서 열린가운데 전국의 '상상력의 달인' 52개 팀이 출전, 기상천외한 모양의 썰매를 선보였다.

이날 참가자는 1팀씩 간단하게 썰매를 소개하고, 약 3분에 걸쳐 퍼레이드를 펼쳤다.

영예의 그랑프리에는 경기 남양주에서 참가한 '한솥밥 11남매' 팀이 선정돼 상금 400만원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2위인 금상(도지사상, 상금 200만원)에는 '태극기 휘날리며'(춘천시) 팀이 만든 '대한민국 만세' 썰매가, 3위인 은상(화천군수상, 상금 100만원)에는 '힘찬팀'(경북 구미시)의 '태양광 산천어 썰매'가 각각 수상했다.

화천=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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