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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신동읍 예미1리 마을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김종균·조현화 군의원 및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봄파크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정선군이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서 소외됐던 신동읍에도 `해봄파크 공간'을 조성한다.

신동 해봄파크는 마을회관으로 신축됐지만 이용도가 낮아 지금은 공용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의 소통 및 교류, 전시, 창작활동을 위한 공방 등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이용규)와 신동읍 예미1리 마을발전위원회(대표:엄주진)는 지난 8일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신동 해봄파크 공간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주민들은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리모델링 예산을 지원한 뒤 주민들 스스로가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정선군은 전국 최초로 강원랜드와 함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한 뒤 고한과 사북지역을 중심으로 고한 18번가 호텔마을 만들기와 사북 해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고한·사북읍과 함께 정선의 대표적 폐광지역인 신동읍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에서 소외됐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용규 센터장은 “신동 해봄파크는 신동읍 마을재생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 스스로 잘사는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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