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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행정안전부가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펀치볼 하늘길 등 양구지역에 총 4,270억원 규모의 28개 사업이 추진된다. 펀치볼 하늘길 사업은 펀치볼 일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곤돌라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은 펀치볼 전경. 강원일보DB

총4,270억 규모 배정
동서고속철 역세권 개선
스포츠단지·휴양지 조성


속보=행정안전부가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본보 지난 8일자 1·3면 보도)하자 양구군과 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접경지역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총 13조2,000억원, 도내 6개 시·군에는 5조8,620억원을 투입하는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양구지역은 펀치볼 하늘길 조성사업 등 총 4,270억원 규모의 28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펀치볼 하늘길 조성사업은 지형·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펀치볼 일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곤돌라와 전망대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행정안전부는 역사·문화·안보자원을 활용해 독특하고 매력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꼽고 있다.

군은 이미 2013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고,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잇는 도로에 곤돌라 지주를 가설하고 상부 정류장도 을지전망대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밖에 춘천~속초 고속철도 양구역사 주변 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재생사업, 호수 수상레저 관광단지 조성, 스포츠종합센터 조성, 대암산 DMZ산림생태관광휴양 복합단지 조성 등이 타당성 검토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고영길 군 기획조정실장은 “정부도 접경지역 주민과 자치단체들이 그동안 겪어온 어려움을 헤아려 최종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양구=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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