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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포남1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2개의 추진위원회에서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단일화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포남동 1065 일원 2만8,599㎡에 1981년 지상 5층 18개 동 640세대 규모로 완공된 포남1주공아파트 부지를 대상으로 포남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 구성돼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 지난해 8월 정비구역지정(안)이 신청됐다. 또 포남1주공아파트와 인근 삼호아파트(200세대)를 합친 포남1주공·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도 구성돼 지난해 12월 정비구역지정(안)이 신청됐다.

포남1주공 재건축추진위는 지상 25층 841세대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포남1주공·삼호 재건축추진위는 1단지 지상 30층 869세대, 2단지 지상 22층 118세대 규모의 재건축을 각각 추진 중이다.

포남1주공 재건축 사업은 강릉지역에서는 2009년 완공된 노암1주공아파트(양우내안애아파트) 재건축 이후 두 번째 가시적인 재건축 사업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남1주공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하던 별도의 추진위에서 다른 계획을 제안 신청, 이중 동의가 이뤄짐에 따라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2개의 추진위에서 상호 협의, 단일화된 추진위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협의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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