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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횡성지역 당선인 당선증 교부식이 지난 13일 횡성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김장섭(공근), 이재훈(동횡성), 오세복(둔내), 신교식 횡성선관위원장, 남홍순(안흥), 양재관(군산림조합), 엄경익(횡성축협) 당선인. 횡성=허남윤기자

횡성지역

공근·둔내·안흥농협 새 조합장 21일 업무개시
동횡성농협·횡성축협·군산림조합 현직 수성 성공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횡성지역 조합장의 절반이 바뀌며 경영 환경의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3일 치러진 지역 내 6곳의 조합장선거 개표 결과, 공근·둔내·안흥농협은 조합장이 교체됐고, 동횡성농협과 횡성축협, 군산림조합은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공근농협은 김장섭 공근면상인발전회장이 344표(35.06%)를 얻어 최순태 조합장의 3선 탈환을 저지하고 당선됐다.

양자구도로 접전을 벌인 둔내농협은 오세복 전 조합상무가 최순석 조합장에 92표 차이 앞선 805표(52.86%)의 득표로 새 조합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흥농협에서는 남홍순 안흥찐빵축제위원장이 과반을 넘긴 609표(55.92%)를 획득해 4년 만에 조합장 자리를 탈환했다.

4명이 출마한 동횡성농협은 이재훈 조합장이 김용식 전 이사에 불과 13표 앞선 614표(31.83%)로 신승, 재선 고지를 밟았다.

횡성축협은 엄경익 조합장이 60.56%(777표)의 득표율로 여유 있게 재선에 성공했다.

군산림조합도 양재관 조합장이 1,097표(58.66%)의 득표로 4년 만의 리턴매치를 또 다시 승리로 장식했다.

선관위는 13일 횡성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표를 마친 후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당선된 새 조합장들은 오는 2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고, 재선 조합장들은 업무에 복귀했다.

한편 횡성농협과 서원농협은 지난해 4월 횡성농협으로 통합하면서 이번에 선거를 치르지 않았다. 2년의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인 내년 3월께 조합장선거가 펼쳐질 예정이다.

횡성=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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