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를 위한 '클린의 날' 행사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원주시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직원들, 주민과 자생단체 등이 참여하는 '클린의 날'을 시 전역에서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운영해 환경 정비,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읍·면·동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시장, 시외버스터미널을 집중 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광수 부시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클린의 날 운영으로 공직자 뿐만 아니라 주민과 기관, 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지역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