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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탄소·미세먼지 줄이는 첫걸음

◇호국수목회는 지난 23일 동해시 송정동 LS전선 옆 해파랑길 33구간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29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감나무·아로니아·음나무

1만200그루 무료로 배부

동해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천곡동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고 나무 1만200그루를 배부한다.

시와 삼척국유림관리소,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탄소 흡수원 확충 및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 심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나무 2,000그루와 아로니아 2,000그루, 음나무 2,500그루, 청매실·자두나무·돌배나무·호두나무 각각 500그루, 앵두나무·참두릅 각각 100그루 등 9,000여 그루의 유실수와 편백나무 1,000그루를 확보하고 1명당 5그루를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또 29일부터 4월12일까지 동해시 화목원에서 유관기관, 군부대, 학교,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유실수, 꽃나무 등 행복한 동해만들기 꽃모를 지원한다.

한편 호국수목회는 지난 23일 동해시 송정동 LS전선 옆 해파랑길에서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동해=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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