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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채석장서 굴착기 추락 1명 숨져 춘천 후평동 목조주택서 화재

24일 오전 10시58분께 춘천시 후평동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68㎡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1시50분께 인제군 북면 원통리 모 채석장에서 평탄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30m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굴착기 운전자 김모(59)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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