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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태안군·광주시 동해지역 이재민 구호품 조달

동해시의 자매도시인 충북 음성군, 충남 태안군, 경기 광주시 등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음성군(군수:조병옥)과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동해시에 지난 12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음성군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확인해 캔 가공식품, 김 등 반찬류 20개 품목을 우선 지원하고, 피해조사가 완료된 후 복구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산불로 평상시보다 방문객이 급감하고 있어 지역 내 관계기관 등 각종 단체에서 봄철 관광 대상지로 동해시 일대를 방문해 도움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태안군은 12일 가세로 군수가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의 말을 전하고 허재권 부군수를 통해 의류와 생필품세트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태안군공무원노조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군 자원봉사자와 추가 필요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시장:신동헌)는 자매도시인 동해시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 지원을 위해 산불 피해지역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단위별 야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강원도로 변경해 추진해 줄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김종갑) 사회봉사단 30명도 이날 동해시 망상동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마을 주변 도로·농지의 잔해를 수거했으며,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김인호) 역시 코레일 망상수련원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 11가구 26명의 개인별 필요물품을 사전 파악해 물품을 전달했다.

동해=박영창기자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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