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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해]우호교류도시 따뜻한 온정 이어져

【동해】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각계각층 후원과 자원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우호교류도시인 경기 과천시(시장:김종천)는 23일 단체·개인에게 기탁받은 쌀, 생필품 등 650만원 상당의 물품과 시청 직원, 과천시시설관리공단, 과천시전문건설협회,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288만원의 성금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또 삼척시 감로사(주지:법장 스님)가 210만원, 재안산동해시민회(회장:김종섭) 200만원, 상보산업(회장:임범수) 500만원을 각각 동해시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망상동협의회(회장:강용진)는 밑반찬을, 망상동 자율방재단은 산불 피해 농가를 위한 농기구를, 망상동자율방범대(대장:이순희)는 30만원의 성금을 전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박상준) 직원들은 전소된 나무를 제거하고 가구 복구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펼쳤다.

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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