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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릉]방석·양말까지 온정의 손길

이재민 돕기 성금·성품 답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성광돈)는 23일 강릉시 옥계면 농가들을 위해 영농 작업용 방석(1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9일 임직원들이 모은 구호성금 1,000만원을 특별재난지역인 강릉, 속초, 고성을 비롯한 5개 지역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 법사랑위원 강릉지역연합회(회장:이한경)는 22일 강릉시청을 방문,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5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성품(양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강릉 동인병원(이사장:이윤경)도 이날 강릉시청을 방문,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했다. 강릉에코파워㈜(대표:권혁준)도 강릉시청을 방문,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고 위로했다.

강릉=정익기기자 ig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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