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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인제]산림관광도시 인제 숲속정원 만든다

군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

군립수목원 사업 사전단계

국도44호 교통량 회복 기대

【인제】인제군이 전국 최고의 숲속 정원 조성에 나선다.

군은 민선 7기 군정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립수목원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단계로 인제 하늘내린 숲속 정원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숲속 정원은 남면 일원에 사업면적 1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본격 공모사업을 신청, 부지 매입 등을 진행해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숲속 정원 조성을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급감한 국도 44호선의 교통량을 회복,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 자원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시설 투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이 전 국민의 산림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발해 산림 부군의 명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열기자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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