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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3천만원 적자 위기
까다로운 절차 원인 꼽아


【원주】취약계층을 돕는 원주 대표 사랑나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이 후원 급감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천사운동 후원본부 등에 따르면 천사운동 후원자 수는 올 1~3월 1만9,481명으로, 2년 전인 2017년 같은 기간(2만2,627명)에 비해 3,146명이 줄었다. 이 기간 후원금도 1억7,265만원에서 1억3,584만원으로 3,680만원가량 감소했다.

매달 들어오는 후원액은 4,000만여원에 불과하지만 570가구에 매달 13만원씩 총 7,000만여원이 지원되다 보니 3,000만여원의 적자가 매달 발생하는 실정이다.

운동본부 측은 까다로운 신청방법을 후원 급감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와 천사운동 후원본부는 올 들어 후원 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비롯,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양주연 팀장은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대표 나눔문화운동인 만큼 시민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신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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