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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고 학생들은 15일 이벤트를 열어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홍천고(교장:민흥기) 학생들이 스승의날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윈드오케스트라는 15일 교직원들이 출근하는 교정 현관 앞에 작은 무대를 마련해 `스승의 은혜' `사랑으로' 등을 연주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교사, 급식소 조리원, 보안관, 기숙사 사감 등 전 교직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어 이상헌 학생회장은 교내 방송으로 `선생님들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고 도움반 학생들은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감사의 선물로 드렸다. 이후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민흥기 교장은 “교사들 내부에서도 스승의 날을 없애는 것이 낫다는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좋은 행사를 만들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홍천=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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