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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횡성]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집중 점검

횡성 내 카페 등 74곳 대상

【횡성】횡성군이 일회용 플라스틱컵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지역 내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74곳을 대상으로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여부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행위와 함께 사용불가 고지 여부, 다회용품 이용 홍보 안내문구 부착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정부는 지난해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유진 군 청정환경사업소장은 “규제도 중요하지만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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