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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근(67) 강원도육상연맹 회장은 “강원도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긴 하지만 한편으로 부담감도 적지 않다”며 “뜻깊은 상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진정성 있게 강원육상과 도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춘천신일상호신용금고를 거쳐 SH감독과 2004하계아테네올림픽 감독, 제12회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총감독 등 13년 동안 한국여자마라톤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한국마라톤의 `명조련사'다.

강원도 육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육상경기연맹 감사, 대한육상연맹 감사 등을 역임한 최 회장은 2005년 강원도육상팀이 창단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체전 역사상 최초로 강원도청 마라톤 남녀 동반 우승을 일궈내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공적 및 프로필

고성 출신으로 춘천농공고를 졸업하고 강원대 일반대학원에서 스포츠생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50년 보스턴세계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춘천 출신 함기용 선생의 영향으로 마라톤에 입문했다. 선수 시절에는 마라톤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1975년 대구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제31회 강원도 체육상, 제55회 강원도문화상, 2018년 올해의 지도자, 강원도체육회 공로패 2회, 대한육상경기연맹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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