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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춘천 연탄나눔 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시작

【춘천】춘천시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른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 빨리 연탄 봉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총 대상 가구는 78세대로 독거노인이나 노인부부 가정을 선정해 1세대당 200장씩 총 1만5,600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에는 13일 동안 35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11월부터 2월까지 12회에 걸쳐 398명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하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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