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등

대단위 이벤트 상경기 특수

8일 개막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와 2019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대단위 이벤트로 관광 비수기 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포지역 주요 호텔, 콘도의 경우 관광 비수기이 지만 영화제 초청 인사와 관광객 등이 가세해 주말 객실 예약이 대부분 끝났고 다음 주 평일 예약률도 최고 70~80%에 이르고 있다.

8일부터 18일까지 강릉야구장, 경포중, 강릉고 구장 등에서 열리는 2019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도 91개팀이 출전, 2,2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외에도 2,000여명의 가족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 부양 효과가 기대된다.

강릉=고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