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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횡성 밤두둑마을 허수아비축제가 9일까지 횡성읍 반곡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늘까지 횡성읍 반곡리서
밤두둑마을 허수아비 축제
사진전·전통놀이 체험 다채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선물하는 농촌의 풍요로운 매력에 빠져 보세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횡성 밤두둑마을 허수아비축제가 9일까지 횡성읍 반곡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2001년 축제를 시작, 올해 14회째를 맞은 허수아비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농촌의 정겨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주민들은 올해도 허수아비 만들기와 허수아비 사진전, 강강술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민들이 직접 꾸민 작품들은 방문객들의 눈을, 마을에서 생산한 햇 농특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는 입맛을 사로잡는다.

밤나무가 많아 이름 붙은 밤두둑마을은 황금 들녘과 푸른 섬강, 저수지 경관이 어우러진 청정 마을로 우수 농촌체험 활동으로도 명성이 높다.

허수아비축제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마을 알리기와 주민 화합에 기여하며 지역의 대표 농외 소득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성희 횡성군 농업지원과장은 “점차 사라져 가는 농촌의 정감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이니 만큼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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