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로서 개최

심리·진로검사 체험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4일 오후 5시부터 대학로 음악분수 공원에서 '2019년 수능 아웃리치' 행사를 연다.

청소년들이 수능 및 학업으로 받았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도구로 청소년 심리·진로검사를 진행하는 마음약방을 운영한다. 오감체험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핫팩, 향수, 가습기, 무선충전기 등이 들어 있는 랜덤박스가 선물로 증정된다.

김정희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은 “청소년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황만진기자 hmj@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