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시청소년수련관은 '2019 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또 청소년동아리 중 '청소년기자단-글품쟁이'는 도지사상, '풀이음지기-바리스타동아리'는 도의회의장상, '나눔봉사단-한울'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사진동아리-TTL'은 강원일보사장상을 수상하게 되는 등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및 청소년동아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및 활동의 우수사례 보급으로 올바른 봉사활동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와 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15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리며 청소년동아리 시상식 및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운영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길우 시청소년수련관 체육청소년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 확대 및 긍정적 자아상 확립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