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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포토뉴스]강풍 못 이긴 국제영화제 배너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13일 강릉 경포해변 중앙통로에 설치한 강릉국제영화제 홍보 배너들이 바람에 부러져 있다. 이날 강릉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음악이 있는 씨네포차' 행사를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영동에 강풍주의보를,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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