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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영은 2019~2020년 스키 시즌에 맞춰 오투리조트 내 곤돌라를 완벽 정비해 오는 7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하루 리프트 정원을 1,000명으로 제한해 방문객의 탑승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사진은 오투리조트 내 스키장 모습.

(주)부영 스키장 내 시설 정비
7일부터 가동…기념 할인도


【태백】태백 오투리조트의 스키장 곤돌라가 운영 중단 6년 만에 가동을 재개한다.

(주)부영은 오투리조트 스키장의 곤돌라를 오는 7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태백관광개발공사의 부채액이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등 경영난에 따라 2013년 곤돌라 가동을 멈춘 지 6년 만이다.

재기 불능 상태로 비치던 오투리조트는 2016년 부영이 경매받은 뒤 2017시즌 때부터 스키장을 재가동하긴 했지만 곤돌라는 안전점검이 늦어져 그동안 가동되지 못했던 상황이다.

부영은 지난 3년간 오투리조트 내 곤돌라와 제설기 등 시설을 완벽 정비, 2019~2020년 스키 시즌에 맞춰 운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특히 내년 3월까지 이어지게 될 오투리조트 스키장 운영기간에는 하루 리프트 정원을 1,000명으로 제한, 관광객들의 곤돌라 탑승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곤돌라 재가동을 기념, 평일 성인 기준 7만원인 리프트 요금은 최고 63%, 7만원인 스키 렌탈요금은 40%, 12만원인 스키 패키지 요금은 최고 48%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

김기열 오투리조트 상무는 “2019~2020년 시즌 고객들은 곤돌라 등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슬로프 길이가 3,299m인 중급 코스 등 5개 코스로 지난해의 3개 코스보다 2개 코스가 늘어나게 된다.

장성일기자 sij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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