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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포기서 제출 지난달 한국자산신탁 선정
시 이달 중 도시계획위 심의 내년 초 절차 진행 후 착수


【강릉】강릉역 뒤편에 있는 교동2공원(일명 당두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한국토지신탁에서 한국자산신탁으로 변경됐다.

2일 강릉시에 따르면 공원면적 11만2,408㎡ 규모의 교동2공원은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가 지난 10월 사업 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난달 후순위자인 한국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도시계획위 자문과 제안수용통보,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 입안 및 주민 열람 공고를 했다.

새로운 사업자는 8만1,218㎡에 초화원, 솔방울정원, 휴게쉼터 등 공원시설을 조성하고 3만1,190㎡에 16~20층 규모의 공동주택 560세대를 신축, 분양할 예정이다. 또 종합경기장 앞 가작로~교동2공원 화부산로 495m 구간에 터널을 뚫어 폭 9~10m의 2차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이달 중 도시계획위심의를 거쳐 내년 초 협약서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신청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성중 시 균형발전과 도시기반담당은 “우선협상대상자가 내부 사정으로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 민간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체 사업 내용에 큰 변화는 없으며 지상에 개설할 예정이었던 도시계획도로를 터널화 하는 것 정도가 바뀐 점”이라고 했다.

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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