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사회일반

설 연휴 영동 최대 5㎝ 눈…귀성길 안전운전하세요

설 연휴 기간 눈과 비 소식이 있어 귀성·귀갓길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24일에는 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럽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부터 밤 사이 5㎝이상 눈이 내리겠고, 26일에는 비가 내리겠다”며 “영서지방과 산지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도 전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휴 첫날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7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3도를 기록하겠다. 한편 24∼26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발권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박서화기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