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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학 내 강원권 학생과 수도권 학생 간 중도탈락률 조사에서 수도권 학생들의 중도탈락률이 도 출신 학생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가 올 들어 `최근 3년간 강원권-수도권 중도탈락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강원권 학생 중도탈락률은 1.8%인 반면 수도권 학생들은 4.66%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캠퍼스별로는 춘천캠퍼스의 경우 수도권 학생의 중도탈락률은 3.81%로 강원권 학생의 중도탈락률 1.77%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삼척캠퍼스는 수도권 학생 중도탈락률이 6.18%로 강원권 학생 1.87%보다 3배 이상 벌어졌다. 또 2017년과 2018년에도 수도권 학생은 각각 9.91%, 8.58%로 강원권 학생 5.76%, 5.07%에 비해 높은 중도탈락률을 보였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강원대는 현재 춘천캠퍼스 지역인재전형의 수능 최저기준 완화와 정시모집 지역인재전형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강원대 관계자는 “수도권 학생에 비해 중도이탈률이 낮은 도내 학생의 등록이 확대될 경우 충원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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