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과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춘천교육지원청,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2군단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긴급돌봄 대처를 위한 어린이집 소독을 실시 중이며 노인복지관리시설 현장 점검은 완료했다. 장애인복지시설 15개소 위생 및 방역상황 일제점검도 마무리했다.
춘천경찰서는 가짜메시지 유포 차단을 위한 수사에 집중하고 2군단은 방역활동을 위한 인력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춘천=하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