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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은 올해 2,662만원을 투입해 현북면과 현남면 등 2개 지역 재난취약계층 210가구의 전기 생활안전설비를 정비하고 6개 읍·면 15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누전차단기, 전등, 콘센트 등 전기설비는 안전점검 후 노후·불량시설에 대해 정비 및 교체를 실시한다.
또 타이머 콕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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