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이 지난 3일부터 농가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은 7일까지 집중호우와 코로나19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춘천 신북읍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수확 등을 돕고 있다. 임직원 40명이 토마토 수확, 가지치기 등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최돈선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춘천=이현정기자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