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종 회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비대면 행정을 위한 영상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의 성격이나 규모에 맞게 적절하게 온라인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 사용 설명서를 배포한다. 또 부서별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28일부터 시범적으로 지휘부 간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철 군 행정담당은 “비대면·비접촉 시대에 맞게 각종 위원회와 행사 등에 비대면 영상회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김대호기자 mant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