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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정선서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확진자 동생과 병문안 주민

사진=연합뉴스

도내 유일의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정선군 마저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대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정선 사북읍 70대 여성A씨를 간호한 여동생B씨와 병문안을 왔던 지인 C씨 등 60대 여성 2명이 4일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 보건당국은 A씨의 병문안을 왔던 지인 24명과 가족 28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의 확진과 1명의 판정보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 강화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선=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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