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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군단장에 정철재 중장, 3군단장 전동진 중장 임명

사진=연합뉴스

속보=육군 2군단장에 정철재(3사 23기) 중장, 3군단장에 전동진(육사 45기) 중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원주 출신 윤의철(육사 43기) 중장을 합참차장에 임명(본보 4일자 2면 보도)한데 이어 정철재 중장과 전동진 중장을 각각 2군단장과 3군단장에 보임했다.

정철재 신임 2군단장은 합참 민군작전부장, 52사단장, 3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동진 3군단장은 합참 작전부장, 15사단장, 제13공수특전여단장 등을 거쳤다. 박정환 2군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박상근 3군단장은 육군 교육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강원도 내 주둔 육군 7사단장에는 손광제(육사 48기) 소장, 11사단장에는 박후성 소장(육사 48기), 36사단장에는 이용환 소장(3사 26기)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2군단장 이·취임식은 7일 오전 11시, 3군단장 이·취임식은 7일 오후 3시 각각 부대 사령부에서 열린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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