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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춘천시 공공배달앱 운영 지속가능도시 시책 발표

[춘천]춘천시는 올해 장애 인지적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공공배달앱 '불러봄내'를 정식 운영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과 시민주권 정착을 위해 2021년도 달라지는 시책·제도를 최근 발표했다.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중 우선 정책 수립 및 추진에서 장애인에게도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는 장애 인지적 정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관광객 대상 지원도 변경된다. 당초 장애인을 포함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또는 차량 임차료를 지원했었다. 올해부터는 여행사뿐 아니라 장애인복지시설도 장애인이 포함된 관광객을 유치하면 인센티브 또는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게 된다.

춘천시 농어업인 수당도 올해 처음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올 1월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 등록을 해야 하며 같은 기간 도내 주민등록자여야 한다.

이와 함께 춘천시 임산부의 사후관리 서비스 대상도 기준중위소득 120% 출산 가정에서 기준중위소득 140% 이상 출산 가정으로 확대된다.

하위윤기자 hw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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