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릴레이 시위 참여 잇따라

군의회·지역구 도의원도 동참

[횡성]군용기 소음피해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횡성읍 기관·단체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횡성읍번영회(회장:오선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정문과 남문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횡성읍 남촌 이장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힘을 보태고 읍체육회, 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도 참여 의사를 밝혀 왔다. 군의회와 지역구 도의원들도 동참한다.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는 1개월여 동안 시위를 이어가며 지역 단체와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책위는 코로나19 추이 등을 살피며 투쟁 수위를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정윤호기자 jyh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