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올해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 중이거나 신청일 기준 출산 후 1년 이내인 강릉 거주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지원 규모는 2019년 강릉시 출생 인원 970명 기준의 30%인 290명에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18일부터 온라인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