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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횡성]횡성형 청년일자리 사업 1년새 40여명 전입 성과

[횡성]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1년 새 40여명이 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횡성군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인근 지역에서 횡성으로 출퇴근하는 유동인구의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제조업체 가운데 신청일 기준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 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간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만 18세 이상~55세 이하 근로자가 전입을 하는 경우 월 20만원씩 5년간 지원한다. 전입 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근로자의 가족이 동반 전입할 경우에는 정착 지원금 3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동섭 군 기업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들의 안정적인 기업경영과 청년 구직자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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