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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동해 코로나19 324번 확진자 추가 발생...지난 9일 모두 2명 추가 양성 판정

◇사진=강원일보DB

동해지역에서 코로나19 324번째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해시 거주 70대 A씨가 지난 9일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같은 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무증상 확진자이며 같은 날 확진자로 분류된 강릉 205번 확진자의 가족간 감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동해시 거주 50대 B씨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 양성 판정을 받고 동해 32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는 무증상 확진자이며 동해 318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경로 조사 및 소독 방역을 진행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 이후 안정세를 찾던 이후 지난 9일 하루만에 2명이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동해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4명으로 늘었다. 10일 현재 자가격리자는 모두 57명이다.

보건당국은 주말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김천열기자histor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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