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사진=연합뉴스

원주에 대규모 민주노총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원주시가 23일 0시부터 다음달 1일 밤 12시까지 10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특히 모든 집회에 대해서는 4단계 기준을 적용하기로 행정명령을 내렸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2일 원주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주는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위중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고 심각성을 고려, 모든 집회는 4단계 기준인 1인 시위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민주노총이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민주노총은 23일과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직고용을 위한 집회를 할 예정이다.

집결인원은 23일 1,200여명, 30일 3,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주=김설영기자snow0@kwnews.co.kr

관련기사

강원도 청사 춘천 건립 확정…신축-이전은 내달 결론
코로나 병상 78% 소진…3~4일도 못 버틴다
도내 42명 확진…강릉 ‘셧다운'에도 확산세 계속
“낮엔 서핑 밤엔 풀파티 양양 가는 카풀 구해요”
원주 코로나19 확진자 14명(883~896번) 추가 발생

Copyright ⓒ Kangwonilb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