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의 흥과 자연·문화·역사를 담은 강릉시의 새 관광 브랜드(사진)가 공개됐다.
지난해 9월부터 관광거점도시 브랜드를 개발해 온 강릉시는 ‘자연의 축복으로 강릉의 흥이 만들어지다'를 주제로 심벌마크 ‘g'와 워드마크 ‘gangneung'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강릉시 관광브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탄생했다.
새로 개발된 관광브랜드는 강릉의 정체성을 ‘강릉의 흥!'으로 전망하고 자연·문화·역사를 키워드로 ‘강릉 gangneung' 이니셜 ‘g'를 담아 표현한 디자인이다.
시는 심벌마크·워드마크 기본형 개발과 더불어 상황에 맞게 사용 가능한 응용형 심벌마크, 영문 소문자 서체, 그래픽 패턴과 캐릭터 개발도 함께 추진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