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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2일 총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40대 A(강릉 829번)씨가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강릉 811번의 밀접촉자로 지난 1일 두통과 기침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A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강릉=김도균기자 droplet@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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