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덕포지구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5일 군청에서 핵심 업무 보고회를 열고 내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8대 분야 52개 단위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핵심 업무 보고회에서는 영월읍 덕포리의 도시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의료원 신축 이전 등 도시 개발과 덕포·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 덕포 행복(청년)주택·쌍용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주민 편의를 돕는 선제적 복지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체육 인프라 확충, 드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산림소득 지원 및 정원 도시 구축 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