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 실버복지센터가 지역 노인의 복지 요람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실버복지센터가 중식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지센터는 현재 서예교실을 비롯해 노래교실, 청춘학당, 헬스장, 당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다 실버경로식당은 한 끼 2,000원으로 식사가 가능하다.
복지센터 내 건강증진실에는 안마의자, 마사지 침대가 설치돼 어르신들이 하루종일 북적이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쇼다 밴드 힐링 콘서트가 열려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문순 군수는 “재가 어르신 지원 등 노인 복지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