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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최근 회의실에서 전국 무동력 낚시대회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1인당 14만원 소비 분석
대회후에도 다수 재방문


【양구】올해 3회에 걸쳐 실시된 전국 무동력 낚시대회가 참가자 1인당 14만원 안팎을 양구에서 소비해 지역경제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은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전국 무동력 낚시대회 성과보고회를 갖고 1회 대회는 2,550만원, 3회 대회는 3,360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대회에 참가한 낚시인들은 통상적으로 낚시 포인트를 찾기 위해 대회가 열리는 지역을 사전에 수차례 방문할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다시 찾아 낚시를 즐기기 때문에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낚시협회는 설명했다. 낚시협회가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낚시대회를 위해 양구를 방문한 횟수는 약 100명이 5~10회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3~5회가 60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대회 이후 양구를 방문한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1~3회가 약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4~8회가 50여명으로 두 번째다. 낚시대회를 위해 양구에서 지출한 금액이 얼마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8만~15만원이 16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5만원 이상이 30여 명으로 나타나 참가자 대부분이 1인당 14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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