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31명(원주 3,773~3,803번)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이날 12명은 실내 체육시설 관련으로 원생 또는 n차 감염자 등으로 확인됐다. 또 원주 모 병원 관련 퇴원환자와 보호자, n차 감염자 등 4명이 추가되기도 했다.
그밖에 3,772번의 가족 또는 학원, 공부방 등 5명이 감염됐다.
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원주=김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