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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평창의 꿈을 열다]“폐회식 볼 기회 있다” 입장권 4,600장 남아

경기티켓 98.7% 판매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입장권이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폐회식의 입장권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성백유 대변인은 2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조직위 일일 공동 브리핑에서 “폐회식 입장권 2만2,500석 가운데 현재까지 1만7,900석이 판매돼 75% 정도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외신의 찬사를 받은 개회식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폐회식를 관람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2일 기준 누적 올림픽 경기 입장권 판매량은 105만매가량으로 목표 판매량 대비 98.7%에 달한다. 누적 관중수는 107만6,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취재단=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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