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마음에너지가 출연해 설립한 그린희망문화재단(이사장:심형금)이 지난 21일 원주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예술 진흥에 나선다. 그린희망문화재단은 2017년 문화예술 진흥을 통해 문화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재단 사무실이 들어선 매지리 회촌마을은 이미 토지문화관과 매지농악전수관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린희망문화재단과 희망크로스합창단이 상주한다. 심형금 이사장은 “희망크로스합창단 운영과 문화예술 미래인재 육성, 문화복지사업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