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과 바위들 틈새로 유명 만화 캐릭터가 익살스럽게 등장합니다.
무언가 재밌는 일을 꾸미고 있는 듯한 이 작품의 이름은 ‘산수로 떠나는 휴가’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속 어린왕자도 캔버스에 담겨 또 다른 여행을 떠나는 듯합니다.
춘천미술협회가 주최한 ‘2018 세대교감 미술관 속 동화여행’ 전시가 춘천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동화작가, 일러스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 작가들은 어린 시절 영감을 받았던 동화를 작품으로 풀어냈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도 즐기고 재밌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됐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강원일보TV 전윤희입니다.
전윤희기자 h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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