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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죄 많은 소녀' GV 26일 신영극장서 개최

개봉 6일째 1만관객 돌파

강릉 출신 배우 전여빈이 주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죄 많은 소녀' GV(Guest Visit)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6시20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열린다.

김의석 감독과 주연을 맡은 전여빈씨가 참여해 정지혜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GV는 '죄 많은 소녀'가 탄생하기까지 숨은 뒷얘기와 영화에 담겨있는 감독의 의도,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전여빈 분)의 심정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얘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3일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오프닝 스코어를 보인 이 작품은 개봉 6일째 1만 관객을 돌파하며 9월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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