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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영월출신 배우 유오성 탐사고발 프로그램 진행

영월 출신 배우 유오성이 TV 조선 시사 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의 진행자로 나섰다.

'탐사보도 세븐'은 심도 있는 현장취재로 각종 비리를 파헤치는 탐사 고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시즌1을 마치고 18일 시즌2를 시작하며 유오성을 MC로 발탁했다. 그는 과거 SBS 시사프로그램 '백만불 미스터리'를 진행한바 있다. '친구', '안시성', '장사의 신-객주 2015' 등에 출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그는 이제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의혹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진실을 파헤치며 공감을 얻어내는 일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탐사보도의 묵직한 한 방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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