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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강원학연구센터 강원도 고대문화 첫 연구서 발간

국립춘천박물관(관장:김상태)과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장정룡)가 3년에 걸친 강원도 고대문화 연구의 첫 번째 결과물을 내놨다.

이번에 발간된 학술총서 '고대 강원의 정치체와 물질문화'는 지난해 6월 열린 심포지엄의 결과물을 수정·보완해 정리한 것으로 고대 강원지역의 문화상을 집중 조명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7명의 연구자가 참가했으며 심포지엄에서 진행된 종합토론의 내용 전문을 함께 제공, 관련 연구자에게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양 단체는 사업 2년 차인 2019년에도 고대 강원지역과 한반도 내 주변지역과의 관계 속에서 강원지역 고대 문화 정체성을 검토하는 학술심포지엄을 6월께 개최할 예정이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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